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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치핵 그들로부터 탈출하게할 좌욕방법

1.치질

치질은 항문에 나는 질병을 통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항문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는 치루, 치핵, 치열, 항문 주위 농양 등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치질이라 불리우는 질환은 치핵인 경우가 많습니다. 치핵이란 항문관을 형성하는 점막 아래에 수 많은 혈관들이 있는데, 여러 원인에 의해서 혈관과 점작 조직들이 붓고 늘어나서 생긴다고 합니다. 



2.치질이 발생하는 원인

오래 앉아있는 사무직이나, 배변 활동중에 너무 많은 힘을 주는 습관, 무거운 짐을 나르거나 운동을 할때 과한 배의 힘을 주게 되면, 항문에 자극을 주고, 이것이 급기야 치핵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 이외에 평소 식습관의 문제도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와 밀가루 음식, 맵고 자극적인 음식과 고기 위주의 식사를 반복하면 항문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치질이 생기면 병원에 가야한다? 대답은 놉

대답은 "NO" 입니다. 항상 모든 경우가 병원에 가야 하지 않습니다. 저도 항문질환때문에 병원에 다니고, 수술까지 했던 경험이 있는데, 거기 의사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이 강조하시기를 좌욕과 같은 항문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찾아보니, 항문질환에 좌욕은 많은 도움을 주며, 되려 병원에 가지 않고 좌욕만으로도 항문성 질환들을 극복 할 수 있다고 합니다. 

4.좌욕을 잘하는 방법

인터넷 쇼핑을 통해 좌욕기 라고 검색하면, 플라스틱으로 된 많은 좌욕기가 나옵니다.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대야도 있지만, 자세가 좌변기에 앉아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기때문에 따로 좌욕을 위한 좌욕기를 사시기 바랍니다. 

1) 물의 온도는 약 40도 정도(대중목욕탕의 온탕정도)로 하고, 좌욕기에 2/3 정도 엉덩이를 담근 후, 항문부위 괄약근을 오므렸다 폈다가를 반복하는 운동을 해주면 좋습니다. 

2) 시간은 5분에서 10분정도가 적당합니다. 무엇이든 과유불급이라고, 그 이상 진행하게 되면 항문 부위가 충혈되어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적당한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3) 횟수는 1일 2회로 아침 저녁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좌욕 이후에는 항문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염증이나 곰팡이 등 2차 세균 감염 위험이 있으니 이또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5)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쪼그려 앉아서 좌욕을 하는 것보다 좌변기 위에 놓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쪼그려 앉아서 좌욕을 하게 되면, 항문 부위에 많은 집중을 해 상처가 난 부위가 더 많은 노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