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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불의 고리, 안전한고리? 규모와 진도

 

 

지진은

지진이란 지하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거나 단층이 엇갈리면서 그 에너지가 방출돼 땅이 흔들려 지는 것을 의미한다. 즉 지구 어딘가에 급격한 변화에 의해서 생긴 파동이 지구의 지표면에 전해지는 지반진동을 의미한다. 약한 지반의 움직임은 지표면에 전해지는 진동이 많지 않다. 하지만 강력한 지진운동은 자전축에 영향을 미칠 만큼 강력한 힘을 가진다. 쉽게 말해보자면, 내 몸과 너의 몸에 있는 지방 어딘가 어떤 충격에 의해 출렁이는데 피부 표면까지 여파가 밀려들어와 출렁이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규모와 진도

규모는 지진에너지 측정한 값을 의미하며 절대값을 말한다. 절대값이므로, 지진 운동의 세기 그 자체를 의미한다. 반면에 진도란 특정 장소에 느껴지는 상대적인 세기의 척도다. 상대적인 척도이므로, 지구 반대편에서 지진이 나지만 내가 서있는 바로 여기에는 그 지진의 여파가 느껴지지 않으므로 '진도는 낮은것' 이라 말할 수 있다.

 

 

불의 고리(Ring of Fire)

 

 

출처 : 환태평양 지진대 ‘불의고리’ 연이은 지진·화산…대재앙 우려 고조

 

 

 

   불의 고리라 불리우는 이 지진대는 4만km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길이다.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인도네시아, 필리핀과 타이완 섬, 한국과 가까운 일본을 거쳐 베링 해와 알류샨 열도를 돌아 안데스 산맥과 티에라델푸에고까지 엄청난 길이다. 이 지진대로 큰 피해를 자주 입는 나라는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칠레, 멕시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으로 지진과 화산이 잦은 곳들이다. 가까운 이웃나라를 둔 대한민국또한 안전권의 지지대라고 볼 수 없다. 불의 고리에 의해 큰 지진이 발행하면 위 나라들의 주변국에도 여진이나 엄청난 지진이 언제든지 발생활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맺으며

   대한 민국도 지진과 쓰나미로부터 더이상 안전하지 않다. 작은 지진과 여진이 대한민국도 2011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발견되며, 특히 작년 봄 여름에 전국에서 느낄만큼 근대에 들어 크고 작은 지진들이 몰려왔다. 왜, 무엇이, 언제 어떻게 벌어져도 자연스러운 환경이라고 봐야한다. 따라서 지진이 났을때 대피 요령이나 비상시 대비할 수 있는 지식과 상식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이 필요 하다고 생각한다.

 

  중고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는 인문 교양 공통 수업에서 재난과 비상시에 대처요령을 정기적으로 수업하고 수행 과제를 내어 충분한 교육적 함양을 시도해야한다. 직장인과 일반 대중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공익 방송과 쉽게는 국가가 운영하는 사이트나 블로그 SNS를 통해 예방 교육을 지속해야한다.

 

   정부와 교육기관은 위의 목적으로 교육하고 실천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교육 체제 내에서 배운 것을 뼛속 깊이 기억하는 것은 국민 체조 정도이지, 대피 요령,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몸에 베이게 교육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더 자주, 더 많이, 더 실용적인 실습과 교육과 예방의 노출이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게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