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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돈 벌기 cpc, cpa 이런게 다 뭐냐~

들어가며

  나는 블로거가 되기 이전에는 블로그로 돈을 번단 말을 믿지 않았다. 믿을 수 없었다. 뭐랄까 경험해 보지도 않고 일종의 사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걸 믿게 해준 계기가 있었다. 회사 선배가 '애드센스' 라는 광고 플랫폼을 통해서 10만원(100달러)를 받았다는 것이다. 아니 이게 말이 돼냐고 감탄하며 말했던 기억이 난다. 


   그 후로, 많이 알아봤다. 블로그로 용돈벌이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점점 더 큰 믿음으로 커져갔던 경험이 있다. 혹시 이 글을 볼 당신이 아직 티스토리 초대장 한 장이 없어 블로그 개설도 하지 못한 상태라면, 어떻게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길 바라며 이렇게 적는다. 


블로그 광고의 유형

0. 정말 어떻게 수익을 낼 수 있는가.

   블로그에 보면 클릭할 수 있는 배너를 본 적이 있을거다. 적잖이 짜증이 날 수도 있고, 갓구글이 어떻게 알았는지 내가 필요한 바로 그 상품을 맞춤으로 광고를 해서, 내가 클릭해 볼 수 밖에 없게끔도 한다. 구글의 그런 능력은 참 신기할 뿐이다. 그 배너가 바로 블로거에게 일정 수익을 가져간다. 블로거에게 0.6 정도의 수익을 주고, 나머지는 구글이 챙겨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보통 배너 1클릭이 들어오면 적게는 10원 많게는 1000원이 넘는 경우도 있다. 이것으로 블로거들에게 기쁨과 환호를 보낼 수 있다. 이렇게 수익을 낼 수 있는것에는 종류가 있다. 


1.CPC

CPC라고 불리우는 것은 배너 클릭당 비용을 받는것을 말한다. 티스토리 및 블로그 스팟, 워드 프레스를 운영하는 운영자의 대부분이 이것으로 수익을 낸다. 이런 유형의 마케팅을 하는 회사는 여러군데가 있다. 데이블, 애드핏, 애드포스트, 그리고 가장 대표적인 애드센스가 있다. 데이블은 외국계열 회사로 추정한다. 잘 모르겠다. 달아본 적이 없지만 여러번 들어본 적은 있다. 기타 애드핏, 애드포스트는 수익이 매우매우매우 작다. 반면에 구글은 그나마 수익이 가장 좋기 때문에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애드센스를 선택한다. 


2.CPA

CPA란 블로그를 방문한 사람이 광고 배너를 보고 클릭해 들어가 특정 행동을 했을때 비용을 지불하는 형태를 말한다. 가령, 링크를 타고가 구매가 이루어지거나 링크를 타고가서 어플리케이션을 깔거나 혹은 가입을 하거나 하는 등의 액션을 취하면 링크를 제공해준 블로거에게 광고비를 지불한다. 근데 생각해보면, 우리는 회원가입, 어플 깔기, 구매 까지 이어지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하지만 이 CPA가 단가가 높기 때문에 이것을 위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뭐 나름의 마케팅 전략이 있겠지만 마냥 신기할 뿐이다. 


3. 돈 받고 글  쓰기

이것은 보통 네이버 블로그 운영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작가처럼 특정 원고료를 지불 받고, 병원이나 카페, 음식점들을 홍보해주는 것이다. 원고료는 최소 3만원부터라고 한다. 하지만 방문자가 적고 인지도가 낮은데, 줄리 만무하다. 이런 경지에 이르려면 꽤나 많이 몸집이 큰 블로거여야만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든다. 



4. 배너 광고 해주기

CPC랑은 조금 다른 개념이다. 특정 병원이나 업체와 계약을 맺어, 배너를 걸어주고 월 정액같이  돈을 받는다. 이 경우도 역시 인지도가 높을때 얘기다. 그래서 구관이 명관이라 하는갑다. 이름부터 나고봐야 이런 제안들이 들어온다고 보면 된다. 


기억해주시라 와따시와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