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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상위 텀블러엔 세균이 살고 있다. 초간단 세척법

내 사무실 책상 위엔 키보드와 세균맨이 사는 텀블러가있다.

   얼마전 제 텀블러에는 세균이 살고 있음을  경험적으로 직감했습니다. 여름이고, 회사 사무실에서 아이스커피를 자주 만들어 마시는데, 원두 커피 끝맛이 왠지 모르게 커피맛 이상으로 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약간 배탈끼가 있던건 기분이었을까요? 

  어쩌면 전 세균을 맞닥들인 걸지도 모릅니다. 사무실에서 자주 설거지를 한다고는 하지만 찝찝한 이 기분, 어떻게 하면 텀블러를 잘 씻어낼 수 있을까요?


간단 텀블러 세척방법

1.베이킹 소다를 이용해 텀블러 안 물때를 제거해보자.

 텀블러에는 원두 커피로 얼룩 덜룩한 물때로 자욱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베이킹 소다로 소독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에 베이킹소다를 넣고, 30분 정도 두었다가 깨끗하게 씻어내면 세척이 가능합니다. 


2. 식초로 텀블러 살균해보자.

  역시 뜨거운 물을 준비하시고, 식초 한 스푼정도를 넣고 30분간 있다가 씻어내주시면 됩니다. 그럼 세균들을 잠재우고 내보내실 수 있습니다.


3.냄새나는 텀블러, 잘 말린 달걀 껍질이 탈취해보자.

   달걀껍질을 깨끗히 말려서 잘게 가루냅니다. 그 다음 물과 함께 넣고 흔들어줍니다. 그럼 냄새도 사라질 것입니다.


소중한 내 텀블러 관리는 이렇게 한다.

1. 텀블러 세척 후 바로 뚜껑을 닫아버리면, 세균이 빠르게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듭니다. 따라서 세척 후에는 완전히 마를 수 있도록 건조하거나,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고 바람 잘 드는 곳에 둡니다. 

2. 텀블러를 오래 물에 두게 된다면, 보냉보온의 효과를 내는 진공 부분에 물이 스며들이 그 기능이 저하하게 합니다.

3.뜨거운 물에 담고 흔들지 말아주십시오. 텀블러 내부의 압력이 높아질수록 터질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 뜨거운 물을 넣을때에는 조금 식힌 다음에 뚜껑을 닫아주시기 바랍니다. 

4. 주스나 탄산 음료 등을 장시간 넣어두면, 이들이 가스를 유발해 텀블러 내의 압력이 올라가 폭발의 위험성이 높아지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텀블러 관리하는 방법과 세척하는 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